부산서 국립극단 대표작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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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3~4일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중국 원나라의 작가 기군상이 쓴 고전 희곡을 연출가 고선웅이 직접 각색, 연출한 작품이다.
작품은 '조씨고아'가 아닌 조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자식까지 희생한 '정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 대의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 본성과 내적 충돌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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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3~4일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중국 원나라의 작가 기군상이 쓴 고전 희곡을 연출가 고선웅이 직접 각색, 연출한 작품이다.
초연 직후 동아연극상, 대한민국연극대상,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올해의 공연 베스트7 등 연극계의 각종 상을 받았다.
작품은 '조씨고아'가 아닌 조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자식까지 희생한 '정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 대의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 본성과 내적 충돌을 담아낸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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