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서 파도에 어선 전복…1명 사망

박재연 기자 2023. 10. 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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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4시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 북쪽 70m 해상에서 1t급 어선이 뒤집혀 배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바다에 빠진 60대 여성 A 씨를 10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통영해경은 사고 어선이 어제 오후 3시쯤 용초항을 출항해서 바다에 쳐놓았던 통발을 건지다가 파도에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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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4시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 북쪽 70m 해상에서 1t급 어선이 뒤집혀 배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바다에 빠진 60대 여성 A 씨를 10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A 씨와 함께 사고 어선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은 뒤집힌 선박을 붙잡고 있다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통영해경은 사고 어선이 어제 오후 3시쯤 용초항을 출항해서 바다에 쳐놓았던 통발을 건지다가 파도에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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