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사우디 도착…영공 진입하자 전투기 2대 호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해 4박 6일간 중동 지역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다음 날인 22일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 부부가 내리자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예포 21발을 발사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카타르 도하로 이동, 25일 카타르 군주(에미르)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정상회담을 하고 국빈 오찬을 함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해 4박 6일간 중동 지역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다음 날인 22일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리야드공항에 착륙했다. 공군 1호기가 사우디아라비아 영공에 진입하자 사우디아라비아 측 F-15 전투기 2대가 양옆을 호위 비행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내리자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예포 21발을 발사했다. 바닥에는 보라색 카펫이 깔렸고 의장대도 도열했다.
모하마드 빈 압둘라만 빈 압둘아지즈 부주지사, 파이잘 빈 압둘아지즈 알 므크린 시장,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 대사 등이 영접에 나섰다.
우리 측에서는 박준용 주사우디 대사가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회담에 이어 양국 경제인 300명이 참석하는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22일),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24일)이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이후 카타르 도하로 이동, 25일 카타르 군주(에미르)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정상회담을 하고 국빈 오찬을 함께한다.
순방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경제 사절단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늦은 오후 귀국길에 올라 26일 오전에 한국에 도착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 친구 2명과 동시에 바람 핀 `헬스 트레이너`
- "맥주, 너 내 동료가 돼라" 근무중 인증샷 올린 공무원 징계 회부
- "이걸 마시라고?" …칭다오 `헬멧남` 맥주원료에 소변 영상 `발칵`
- 조민, 비키니 이어 공항서 드러누운 사진…전여옥 “정신연령 가늠 안 돼”
- ‘입시비리 인정’ 조민, 입이 ‘쩍’ 벌어지는 비키니 공개…지지자들 응원 ‘폭발’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