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의 감동, APG에서도 이어주길”…장미란 차관, 항저우 다시 찾았다[SS항저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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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진기자·항저우공동취재단] "아시안게임(AG)의 감동, 장애인아시안게임(APG)까지 이어주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국 항저우를 찾아 이렇게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 차관은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첫 번째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코리아하우스를 성공적으로 개관한 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렇게 두 번째 코리아하우스를 항저우에 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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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항저우=강예진기자·항저우공동취재단] “아시안게임(AG)의 감동, 장애인아시안게임(APG)까지 이어주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국 항저우를 찾아 이렇게 말했다.
장미란 차관은 21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소피텔 항저우 잉관호텔 1층에서 열린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국내 장애인 스포츠 주요 인사 및 관계자 등과 인사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장 차관은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첫 번째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코리아하우스를 성공적으로 개관한 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렇게 두 번째 코리아하우스를 항저우에 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코리아하우스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국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와 관광 등을 알리는 홍보관이다. 4층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및 K팝, 게임 등 현대적인 K-컬처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모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국제 교류 라운지에서는 아시아 국가 간 교류를 지원한다. 또 이 호텔 주방을 빌려 급식지원센터를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5첩짜리 한식 점심 도시락을 조리해 선수촌과 경기장으로 배송한다.
장 차관은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코리아하우스가 효과적인 국제교류의 장, 그리고 대한민국의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은 이제 명실상부한 아시아 장애인체육의 선두 주자이자 환경과 역량을 갖춘 나라가 됐다”고 언급한 장 차관은 “4회 연속 IPC 집행위원을 배출함은 물론, 국제장애청소년스포츠캠프, 드림프로그램, 국제장애인스포츠세미나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스포츠 외교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은 지난 2009년 장향숙 전 KPC 회장을 시작으로 2014년 나경원 전 국회의원, 2017년 김성일 전 KPC 회장, 현재 정재준 KPC 부회장까지 4명의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을 배출한 바 있다.
장 차관은 지난달에도 항저우를 찾았다. 아시안게임에 나선 선수들을 응원했던 장 차관은 “선수시절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출전하면서 다른 경기를 못 봤는데, 지난 아시안게임을 보면서 마음도 많이 졸이고 눈물도 났다”면서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행사를 마친 장미란 차관은 체험존이 있는 3층으로 이동해 ▲한식체험존 ▲K-뷰티존 ▲K-POP VR 체험존 ▲전통놀이체험존 ▲보치아 체험존 ▲VR 스포츠 체험존 ▲KPC 머천다이징 전시존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장미란 차관은 22일 장미란 차관은 오는 22일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후, 24일까지 사흘간 경기장을 찾아 선수 격려에 나설 예정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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