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나 ‘팬텀싱어4’ 준우승 한풀이, 포레스텔라·포디콰 명성 이었다(불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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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준우승 출신 포르테나가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거뒀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윤형주, 김세환 편 2부로 꾸며졌다.
세계 최초 네 명의 테너로 구성된 '팬텀싱어4' 준우승 출신 포르테나는 포레스텔라, 포르테 디 콰트로 등 '불후의 명곡'에 먼저 출연한 '팬텀싱어' 선배들의 활약에 부담감을 느끼며 무대에 올랐다.
이날 최종 우승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포르테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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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팬텀싱어4’ 준우승 출신 포르테나가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거뒀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윤형주, 김세환 편 2부로 꾸며졌다.
27년 차 최장수 포크 듀오 유리상자는 2부 첫 순서로 결정됐다. 유리상자는 윤형주, 김세환에 대해 “저희에게는 교과서 같은 분들이다. 막연하게 ‘음악이란 건 행복한 거구나’라는 정서를 저희에게 전해주셨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유리상자는 윤형주가 만들고 김세환이 부른 ‘길가에 앉아서’를 선곡해 포크음악의 매력을 전했다. 유리상자는 1부 신승태의 무릎꿇기 퍼포먼스를 응용해 바닥에 주저앉는 엔딩 퍼포먼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마독스는 여러 팀이 탐냈던 윤형주의 ‘어제 내린 비’를 선곡했다. 원곡이 시적인 감성으로 해석했다면, 마독스는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MZ세대 맞춤 편곡을 선보였다. 마독스는 감미로운 미성과 넘치는 리듬감으로 자신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무대를 꾸몄다. 배너는 “어제 나온 곡 같았다”라며 마독스의 무대로 원곡이 궁금해졌다고 전했다.
세계 최초 네 명의 테너로 구성된 ‘팬텀싱어4’ 준우승 출신 포르테나는 포레스텔라, 포르테 디 콰트로 등 ‘불후의 명곡’에 먼저 출연한 ‘팬텀싱어’ 선배들의 활약에 부담감을 느끼며 무대에 올랐다. 윤형주가 활동한 트윈폴리오의 ‘웨딩 케익’을 선곡했다. 포르테나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OST를 매시업 해 원곡의 애절한 가사를 더 극대화했다. 네 사람의 개성 넘치는 음색과 웅장한 하모니가 긴 여운을 남겼다.
포르테나는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에게 저희 목소리를 들려 드리는게 큰 목표였는데 마음 한편에는 우승이라는 목표가 있다.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해서 우승에 대한 염원이 가득 담겨있다”라며 의욕을 드러냈고, 유리상자를 꺾고 1승을 거뒀다.
나상현씨밴드는 지난 출연 이후 서울대 동물들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상현은 “아버지가 ‘너희가 이길 무대는 아니었다’라고 하셨다”라고 전하며, 아버지가 과거 015B의 베이스 세션이었다고 전했다. 목표를 1승이라고 밝힌 김세환의 ‘좋은 걸 어떡해’를 선곡해 나상현씨밴드만의 청춘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세환은 “이장희 씨가 저한테 직접 준 노래다”라고 ‘좋은 걸 어떡해’에 대해 소개했다. 김세환에게 ‘길 가에 앉아서’라는 곡을 선물했던 윤형주가 “제가 이장희한테 주라고 했다”라고 설명하자, 김세환은 “당시에 섞어서 제비 뽑듯이 가져가고 그랬다. 그래서 제가 이 형님들을 잊을 수가 없다. 저같이 고생 안 하고 큰 가수가 없다. 다 형님들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에일리는 마지막 순서로 포르테나와 맞붙었다. 이날 홍일점으로 출연한 에일리는 “여자 출연자가 아무도 안 계셔서 뭔가 테스토스테론 기에 눌리는 느낌이다. 사실 조금 무섭다”라고 긴장했다. 에일리는 트윈폴리오의 ‘하얀 손수건’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최종 우승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포르테나가 차지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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