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5천만원이라며?” 랄랄, 귀신 연기하다 눈물+장경련→실성(부름부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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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랄랄이 귀신 대행 업무를 하다 장경련 통증을 호소했다.
10월 21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민속촌 귀신 대행 업무를 한 오마이걸 미미와 랄랄의 모습이 공개 됐다.
이날 일일 부름이로 출연한 랄랄은 "진짜 너무 힘들었다. 저 장경련 왔다"라며 민속촌 귀신 대행 업무의 고충을 토로했다.
전현무는 "내가 랄랄을 섭외한 이유는 귀신 놀래주고 올 줄 알았다. 텐션이 너무 높으니까. 근데 미미보다 더 무서워 한다"라고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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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귀신 대행 업무를 하다 장경련 통증을 호소했다.
10월 21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민속촌 귀신 대행 업무를 한 오마이걸 미미와 랄랄의 모습이 공개 됐다.
이날 일일 부름이로 출연한 랄랄은 “진짜 너무 힘들었다. 저 장경련 왔다”라며 민속촌 귀신 대행 업무의 고충을 토로했다. 민속촌 콘텐츠 기획 PD와 만난 미미와 랄랄은 연기해야 할 ‘귀굴:혈안식귀’라는 콘텐츠 서사에 대해 설명을 받았다.
두 사람은 역할을 받기 전 사전 체험을 하게 됐다. 한낮에도 섬뜩한 입구를 따라 내부로 들어간 두 사람은 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과 물건 등에 깜짝 놀랐고, 미미는 귀신에게 화를 내거나 데시벨 대결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랄랄이 울음이 터지면서 중도 포기를 했다. 출연자들은 센 언니 캐릭터의 의외의 모습에 놀랐고, 랄랄은 “이렇게 보니까 재밌지 들어가면 진짜 무섭다”라고 변명했다.
랄랄과 미미는 각각 무당과 구미호로 분장해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야외에서 귀신 활동을 펼쳤다. 손님들에게 갑자기 다가가 깜짝 놀라게 했고, 우연히 만난 다른 귀신 연기자들에게 귀신 연기 팁을 전수 받았다.
두 사람은 밥도 못 먹고 바로 혈안식귀 업무를 준비했다. 전현무는 “내가 랄랄을 섭외한 이유는 귀신 놀래주고 올 줄 알았다. 텐션이 너무 높으니까. 근데 미미보다 더 무서워 한다”라고 실망했다. 랄랄은 “저는 이런 곳인 줄 몰랐다”라고 답했다.
무당 역할을 맡은 랄랄은 방울을 흔들며 손님을 가짜 출구로 동선을 유도한 뒤 손님에게 달려드는 연기를 했고, 가짜 시체 역할 미미는 무당 역할이 끝난 뒤 안심한 손님들을 놀라게 해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엉뚱한 쪽으로 손님들을 안내하거나 타이밍이 안 맞아서 손님들 앞에서 부딪히는 실수를 했다. 또 일부 손님들은 두 사람의 춤에 겁을 먹지도 않고 클럽에 온 듯 같이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초반 실수를 만회하고 손님을 놀라게 한 두 사람은 의욕이 넘쳐 아이디어를 쏟아냈지만, 손님들이 쉴 틈 없이 들어오면서 체력이 고갈 됐다. 쉬지 않고 계속 뛴 랄랄은 “불가마에서 못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이거 방 탈출 게임이야. 오늘 출연료 5천만 원이라며?”라고 실성한 듯 말했고, 미미도 마지막 손님이라는 말에 헛웃음을 터트렸다.
겨우 업무를 마치고 뒤늦은 저녁 식사를 하러 간 두 사람은 수저를 들 힘도 없이 지쳤다. 랄랄랄은 “너무 뛰었더니 배가 뒤트린다”라며 몇 시간 동안 장경련이 계속 났다고 고백했다. 랄랄은 “내가 이 정도 뛰면 빙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힘든 업무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살짝 저승에 갔다 온 거다”라고 거들었다.
무사히 업무를 마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양세찬은 “랄랄은 무당 잘 어울리네. 잘 살리더라”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랄랄은 “콘텐츠로 한 건데 저희 집안이 독실한 기독교다. 엄마가 어디 가서 무당 연기는 하지 말라고 해서 진짜 마지막이다. 여기 몰래 왔다. 무당 콘텐츠는 이제 제 채널에도 못 올라간다”라며 이날 대행이 마지막 무당 연기였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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