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김세환 여학생들한테 쪽지 심부름하다 맞아 죽을뻔”(불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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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이 8개월 차 형 윤형주를 깍듯하게 모신 이유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8개월 차인데도 김세환이 윤형주를 깍듯하게 모신 이유가 '길가에 앉아서'인지 물었다.
김세환은 "제가 1968년에 대학가요제에 나갔다. 그대 제가 입선을 못 했다. TV에 나가고 통기타를 친 걸 알고 이종환 씨가 진행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 방송에 같이 가자고 했다. 이 형님이 저를 데뷔시키다시피 첫 방송을 하게 됐다"라고 윤형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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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세환이 8개월 차 형 윤형주를 깍듯하게 모신 이유를 공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윤형주, 김세환 편 2부로 진행 됐다.
포크계 직속 후배 유리상자는 김세환의 ‘길 가에 앉아서’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1974년 ‘김세환 노래 모음’의 수록곡으로 윤형주가 작사, 작곡해 김세환에게 선물한 곡이다.
신동엽은 8개월 차인데도 김세환이 윤형주를 깍듯하게 모신 이유가 ‘길가에 앉아서’인지 물었다. 김세환은 “이 노래하고 ‘화가 났을까’ 때문이다. 너무 좋은 노래를 선물 받았다”라고 말했다.
김세환은 “제가 1968년에 대학가요제에 나갔다. 그대 제가 입선을 못 했다. TV에 나가고 통기타를 친 걸 알고 이종환 씨가 진행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 방송에 같이 가자고 했다. 이 형님이 저를 데뷔시키다시피 첫 방송을 하게 됐다”라고 윤형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윤형주는 “곡 아무나 안 준다. 나한테 어떻게 하는지 보고 주는 거지. 세환이가 말을 잘 들었다. 심부름도 잘하고. 심지어 여학생들한테 쪽지 전해주라고 했다가 세환이가 맞아 죽을 뻔했다. 곡은 딱히 예뻐서 준 건 아니고 가져간 것도 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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