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5도' 아침까지 추워…도로 살얼음 주의

전국부 2023. 10. 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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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2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지면에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까지 충북 북부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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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 입고 나들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일요일인 22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3도, 인천 8.6도, 수원 3.1도, 춘천 1.3도, 강릉 9.8도, 청주 7.0도, 대전 5.2도, 전주 6.9도, 광주 7.8도, 제주 14.2도, 대구 5.9도, 부산 12.2도, 울산 7.4도, 창원 7.8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지면에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낮부터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4∼14도, 최고기온 18∼22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15도 내외로 크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충북 북부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경북 동해안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산지는 시속 70㎞·초속 2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며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에도 바람이 시속 30∼45㎞(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boin@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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