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7인의탈출' 엄기준, "내가 바로 이휘소"…정라엘 죽인 7인 향해 '정면 승부'

김효정 2023. 10. 2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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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이 자신이 누구인지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매튜리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라희는 이휘소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에 변명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매튜리는 "지금 여기에 있다. 내가 이휘소입니다"라며 금라희의 손등을 내리쳤던 스패너를 금라희와 한모네의 사진을 향해 던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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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엄기준이 자신이 누구인지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매튜리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매튜리와 민도혁은 서로를 위로하며 K와 6인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또한 한나가 한모네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6인은 차례대로 곤경에 처했다. 강기탁은 금라희에게 이휘소가 기다린다며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

그 시각 엄지만은 마약 복용 혐의를 받게 되었고, 이에 K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K에게 "네가 심 회장님 친자가 아니라는 거, 회장님 친아들이 아직 살아있다는 거 다 알고 있다"라며 "K, 난 네가 날 도와줄 거라고 믿어. 그래야 우리 우정이 영원할 거니까"라고 협박했다.

이에 K는 분노했고, 엄지만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그가 전한 진심은 살해.

금라희는 이휘소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에 변명을 늘어놓았다. 그는 "다미를 죽인 진범은 따로 있어. 나도 그 애가 죽기를 원하지 않았어. 그 애 내 딸이야. 아무리 내가 키운 적이 없어도 내 배로 낳은 자식이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강기탁은 "그렇다면 세상에 밝혀. 다미를 죽인 진범이 누군지"라고 했고, 금라희는 그걸 밝히면 본인이 죽는다며 그럴 수 없다고 했다.

여전히 이기적인 금라희에게 강기탁은 "아직도 네 목숨만 소중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금라희는 "소중해. 이렇게 죽을 거면 난 진작에 죽었다. 사는 게 죽는 거보다 힘들어도 이 악물고 버텼어. 부자가 되기 위해 보란 듯이 성공하기 위해. 나도 한 번은 행복할 수 있잖아"라며 오열했다.

다시 한 자리에 모인 7인. 이들은 금라희에게 왜 방다미의 친모라는 것을 숨겼는지 물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곤경에 빠진 것이 금라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금라희는 결백 주장하며 이휘소와 본인은 한 편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왜 이휘소와 한 편이 아닌지, 자신이 방다미에게 한 죄를 고백했다.

그럼에도 6인은 그의 이야기를 믿지 못했다. 그런데 이때 매튜리가 등장했다. 그는 "그건 내가 증명할 거다. 금라희는 절대 이휘소와 한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튜리는 "약속을 지키러 왔다. 이휘소를 찾았다"라고 덧붙였다. 7인은 이휘소가 어디에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매튜리는 "지금 여기에 있다. 내가 이휘소입니다"라며 금라희의 손등을 내리쳤던 스패너를 금라희와 한모네의 사진을 향해 던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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