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제주(22일, 일)…높은 산지에 서리·상고대

강승남 기자 2023. 10.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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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는 구름이 많겠다.

지역별 기온은 제주(북부) 14~21도, 서귀포(남부) 14~22도, 성산(동부) 12~21도, 고산(서부) 15~20도로 예보됐다.

상고대는 대기 중의 구름이나 안개 입자들이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부딪쳐 얼어붙는 현상이다.

제주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8~10도로 큰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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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에 올해 첫 상고대가 피어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날씨에 대기 중 수증기가 나뭇가지 등에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 제공) 2021.10.17/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2일 제주는 구름이 많겠다.

지역별 기온은 제주(북부) 14~21도, 서귀포(남부) 14~22도, 성산(동부) 12~21도, 고산(서부) 15~20도로 예보됐다.

해발 1500m 이상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상고대가 형성되는 곳이 있겠다. 상고대는 대기 중의 구름이나 안개 입자들이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부딪쳐 얼어붙는 현상이다.

특히 고지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해상에서는 바람이 초속 7~11m로 불고, 물결이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제주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8~10도로 큰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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