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사장 같아” 고규필, 놀이공원 업무 중 뇌정지→나머지 공부 굴욕(부름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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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필이 놀이공원 캐스트 대행을 하다가 선배에게 혼났다.
10월 21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 고규필과 김아영은 놀이기구 작동 및 손님 입장 등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하는 한 놀이공원의 캐스트 근무 대행을 했다.
멘트를 다 생략하고 "타세요" 한 마디로 손님을 보내는 고규필의 모습에 급히 선배 캐스트가 도움을 주기 위해 나타났고, "일단 '에'라는 말을 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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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고규필이 놀이공원 캐스트 대행을 하다가 선배에게 혼났다.
10월 21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 고규필과 김아영은 놀이기구 작동 및 손님 입장 등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하는 한 놀이공원의 캐스트 근무 대행을 했다.
유니폼 환복 후 두 사람은 바이킹, 후룸라이드, 회전바구니의 승하차 안내 및 진행 멘트 등을 숙지했다. 오전 10시 놀이동산 개장 후 손님들이 입장을 시작했고, 가장 먼저 회전바구니에서 업무를 진행한 두 사람은 인기 어트랙션에만 사람이 몰리자 호객행위까지 하며 손님을 끌어들였다. 김아영은 금세 안전 멘트까지 척척했지만, 고규필은 실수를 반복했다.
고규필은 빠른 속도로 바구니를 돌리는 손님에게 “살살 돌려 살살”이라고 말한 뒤 푸근한 미소를 지었고, 고규필 뒷모습에 전현무는 “동네 방방이(트램펄린) 아저씨 같아”라고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겨우 업무가 적응될 때쯤 30분 교대 시간이 됐고, 두 사람은 바이킹으로 갔다. 바이킹은 대기 라인만 4개로 안내 멘트도 A4 용지 2장 분량이나 되는 등 압도적으로 많은 업무량을 자랑했다. 며칠 동안 꾸준히 연습한 김아영은 성공적으로 멘트를 했지만, 고규필은 여기서도 실수를 연발했다.
후룸라이드는 48초 간격으로 보트가 드나들어 쉴 틈 없이 업무가 이어졌다. 승하차와 안내 멘트를 동시 진행하는 로더는 김아영, 보트 의자를 닦고 우선 탑승 손님을 응대하는 언로더는 고규필이 맡았다. 김아영이 잠시 버벅거린 후 금세 적응이 됐고, 두 사람은 서로의 역할을 바꿨다.
로더가 된 고규필이 “몇 분 오셨어요?”라고 묻자, 전현무는 “너는 횟집 사장 같다”라고 지적했다. 멘트를 다 생략하고 “타세요” 한 마디로 손님을 보내는 고규필의 모습에 급히 선배 캐스트가 도움을 주기 위해 나타났고, “일단 ‘에’라는 말을 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고규필은 이후에도 계속 “에”라고 반복하며 습관을 고치지 못했다.
공지 멘트까지 잊은 고규필은 결국 다른 선배 캐스트에게 불려 나갔고, 두 손을 모으고 공손하게 서 있는 고규필 모습에 출연자들은 폭소했다. 업무 부진으로 고규필은 기본 멘트부터 재교육을 받았다. 멘트를 연습하다 뇌정지가 온 고규필은 영혼 없는 표정으로 꾸역꾸역 멘트를 소화했고, 더 능숙해진 멘트로 보충수업 효과를 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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