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공격진 맹활약' 오닐호, 감독 옛 팀 본머스에 2-1 역전승

이형주 기자 2023. 10. 22.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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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 원더러스가 마테우스 쿠냐, 페드루 네투, 황희찬, 사샤 칼라이지치 등 공격진을 앞세워 역전승을 일궈냈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도싯주의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울버햄턴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본머스는 리그 9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울버햄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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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울버햄턴 원더러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마테우스 쿠냐, 페드루 네투, 황희찬, 사샤 칼라이지치 등 공격진을 앞세워 역전승을 일궈냈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도싯주의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울버햄턴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본머스는 리그 9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울버햄턴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쿠냐가 상대 진영 오른쪽의 네투에게 패스했다. 네투가 이를 잡아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본머스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6분 빌링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솔란케가 뒷발로 돌려놓은 공이 득점이 됐다.

울버햄턴이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32분 도허티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네투에게 패스했다. 네투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전반이 1-0 본머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울버햄턴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분 네투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쿠냐가 슛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울버햄턴은 수적 우위까지 갖게 됐다. 후반 8분 상대 미드필더 루이스 쿡이 황희찬을 향한 박치기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울버햄턴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8분 네투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쿠냐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네투가 쳐 냈다.

울버햄턴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42분 황희찬이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칼라이지치가 이를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경기는 2-1 울버햄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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