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흐비차 멀티골' 나폴리, 베로나 3-1로 격파

이형주 기자 2023. 10. 2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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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가 윙포워드 마테오 폴리타노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SSC 나폴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위치한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1 나폴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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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 윙포워드 마테오 폴리타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SSC 나폴리가 윙포워드 마테오 폴리타노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SSC 나폴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위치한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베로나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분 베로나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은곤게가 올려준 공을 다비도비츠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메렛이 쳐 냈다.

나폴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6분 라스파도리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폴리타노가 차 넣었다.

나폴리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2분 폴리타노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흐비차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찬 공이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2-0 나폴리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나폴리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9분 폴리타노가 역습 상황에서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흐비차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찬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베로나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14분 파라오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디 로렌초를 맞고 상대 박스 중앙으로 갔다. 이를 라조비치가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나폴리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0분 나폴리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라스파도리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몬티포가 쳐 냈다. 이에 경기는 3-1 나폴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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