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이소미에 1타 차 불안한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희정이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오픈에서 1타 차의 불안한 리드 속에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다.
임희정은 21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CC 물길·꽃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3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인 이소미에 1타 차로 앞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임희정이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오픈에서 1타 차의 불안한 리드 속에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다.
임희정은 21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CC 물길·꽃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3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인 이소미에 1타 차로 앞섰다.
5타 차 선두로 여유있게 무빙 데이를 맞은 임희정은 그러나 전반에만 3타를 잃는 갑작스런 난조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임희정은 특히 파3 홀인 6번 홀에서 티샷을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뜨린 뒤 두 번 만에 탈출하며 더블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다. 임희정은 후반 10, 13번 홀 버디로 중심을 잡는 듯 했으나 15번 홀(파5)에서 러프를 전전하며 보기를 범해 다시 1타를 잃고 말았다.
임희정은 경기 후 "4일중 하루는 안 풀리는 날이 있는데 그게 오늘인 것 같다“며 ”샷이 우측 미스가 많았는데 내일은 그런 부분을 신경써야 할 것 같다. 내일은 무조건 공격적으로 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주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이소미는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선두 임희정을 1타 차로 추격했다. 이소미는 “임희정 선수와 무척 친하다. 이렇게 같이 챔피언 조에 올라온 만큼 즐겁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루키 김민선7은 마지막 홀 보기에도 불구하고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지한솔은 17, 18번 홀의 연속 버디로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단독 4위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다.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켑카 LIV골프 제다 2년 연속 우승..구치는 개인전 MVP
- 김주형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2년 연속 우승..이경훈은 공동 7위
- 김효주-유해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다승 도전!
- 김주형 세계랭킹 11위로 5계단 상승..임성재는 26위
- [남화영의 골프장 인문학 48] 디오픈 첫 개최지 프레스트윅
- “김마리아가 누구야?”…송혜교, 또 나섰다
- “만점 받아도 의대 어렵다” 국·수·영 다 쉬운 수능에 입시 ‘혼란’ 예고
- ‘여직원 성폭행 논란’ 김가네 회장…‘오너 2세’ 아들이 사과하고 ‘해임’
- 김소은 '우결' 남편 故송재림 추모…"긴 여행 외롭지 않길"
-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