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살라 멀티골+탄탄 수비' 리버풀, 10명 싸운 에버턴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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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가 머지사이드 더비서 웃었다.
리버풀 FC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에버턴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버턴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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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버풀 FC가 머지사이드 더비서 웃었다.
리버풀 FC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에버턴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버턴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에버턴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4초 맥닐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칼버트 르윈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알리송에게 안겼다. 하지만 에버턴은 수적 열세를 안게 됐다. 전반 36분 영이 상대 윙포워드 디아스를 향한 늦은 태클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리버풀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39분 리버풀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치미카스가 올려준 공을 오나나가 걷어냈다. 알렉산더 아널드가 상대 박스 앞에서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떴다.
리버풀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46분 마르크 알리스테르가 상대 진영 중앙의 소보슬러이에게 패스했다. 소보슬러이가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리버풀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9분 상대 진영 왼쪽의 누녜스에게 패스가 연결됐다. 누녜스가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골키퍼 픽포드에게 안겼다.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6분 디아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한 크로스가 킨의 팔에 맞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살라가 성공시켰다.
리버풀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51분 누녜스가 역습 상황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살라가 슛을 감아찼고 득점이 됐다. 이에 경기는 2-0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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