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레바논 헤즈볼라 교전으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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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투를 벌이면서 새로운 전선이 열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레바논에서는 헤즈볼라 전사 한 명이 숨졌고, 이스라엘에서는 태국 농장 노동자 2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국경 근처에서 로켓과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한 무장 세력에 공격을 가했다"며 "두 번의 공격 모두에서 명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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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투를 벌이면서 새로운 전선이 열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레바논에서는 헤즈볼라 전사 한 명이 숨졌고, 이스라엘에서는 태국 농장 노동자 2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국경 근처에서 로켓과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한 무장 세력에 공격을 가했다"며 "두 번의 공격 모두에서 명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에 대응해 가자지구를 공격하고 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예고했는데, 이 때문에 전선이 레바논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스라엘은 북부에 국경을 접하고 있는 레바논과 산발적인 교전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일 이후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지역에서 숨진 사람은 14명까지 늘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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