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로 상대 퇴장 시키고 역전 결승골 도움까지' 황희찬이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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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상대 선수에 박치기를 당해 퇴장을 시키는건 물론 역전 결승골에 도움까지 기록했다.
한국에서 열린 튀니지-베트남과의 A매치 경기를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가자마자 황희찬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며 상대 선수를 퇴장시키는 것은 물론 결승골에 도움까지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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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황희찬이 상대 선수에 박치기를 당해 퇴장을 시키는건 물론 역전 결승골에 도움까지 기록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AFC 본머스 원정경기에서 2-1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뒀다.
홈팀 본머스에게 전반 17분만에 도미닉 솔랑케의 골로 인해 선제실점한 울버햄튼은 후반 2분 마테우스 쿠냐가 동점골을 넣어 1-1 균형을 맞췄다.
이날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은 후반 17분경 나왔다. 왼쪽 중앙선 부근에서 황희찬이 수비를 등지고 공을 잡고 경합할 때 본머스 미드필더 루이스 쿡이 황희찬을 밀며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화가 난 황희찬이 곧바로 일어나 따지듯 쿡에게 달려들어 밀치자 쿡도 황희찬을 밀치더니 머리로 황희찬의 머리에 박치기를 했다. 황희찬은 쓰러졌고 심판은 볼 것도 없이 쿡에게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황희찬에게도 옐로카드를 줬다.
수적 우위에 놓인 울버햄튼은 결국 후반 43분 아크서클에서 황희찬이 사샤 칼라이지치에게 패스했고 칼라이지치가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넣어 울버햄튼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에서 열린 튀니지-베트남과의 A매치 경기를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가자마자 황희찬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며 상대 선수를 퇴장시키는 것은 물론 결승골에 도움까지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해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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