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결별해도 싸이는 내가 잘 알아 “질겅질겅, 오빠가 딱 좋아해”(놀토)

이슬기 2023. 10. 2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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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제시가 싸이 잘알 면모를 자랑했다.

10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가수 제시와 츄가 출연했다.

제시는 '질겅질겅'에 대해 "이거 딱 싸이 오빠 다운 노래다. 100% 싸이 오빠가 함께 했을 것. 싸이 오빠 전 소속사니까 안다. 이런 발음을 오빠가 좋아한다"라며 싸이 잘알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제시는 "싸이 오빠가 참여했으니까 영어를 1글자, 2글자 정도 썼을 거다"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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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놀라운 토요일' 제시가 싸이 잘알 면모를 자랑했다.

10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가수 제시와 츄가 출연했다.

이날 받쓰 문제는 제시가 속한 그룹의 멤버 곡이라고 예고됐다. 제시는 환불원정대와 언니쓰를 언급했고, 붐이 환불원정대 멤버를 묻자 엄정화, 이효리, 화사의 이름을 불렀다.

문제는 화사의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였다. '놀토' 멤버들은 신곡의 등장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츄 또한 "내 드라이브 곡이다"라며 즐거워했다. 노래가 흘러 나오자 제시는 화사의 안무를 보여주며 몰입했다.

문제 구간은 '질겅질겅 너의 그 입에 오르락내리락 막 다룰 존재는 아냐'이었다. 제시는 당당하게 "다시요!"라고 외쳤고, 받쓰에 자신감 없어했다. 이후 멤버들의 받쓰판이 공개되고 '질겅질겅'을 캐치한 멤버들의 받쓰판이 눈길을 잡았다.

제시는 '질겅질겅'에 대해 "이거 딱 싸이 오빠 다운 노래다. 100% 싸이 오빠가 함께 했을 것. 싸이 오빠 전 소속사니까 안다. 이런 발음을 오빠가 좋아한다"라며 싸이 잘알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제시는 "싸이 오빠가 참여했으니까 영어를 1글자, 2글자 정도 썼을 거다"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붐은 "영어 없다"라고 말했고 이에 제시는 "사람 갖고 왜 그러냐. 열심히 했는데"라며 실망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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