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열애설' 유혜원, 이상형 고백 "내가 더 좋아해야"

김노을 기자 2023. 10. 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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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유혜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혜원은 지난 3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던 유혜원은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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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혜원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유혜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이상형이나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혜원은 "그런 거 딱히 정해두는 건 없고 그냥 뭔가 꽂혀야 한다. 일단 내가 더 좋아야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혜원은 지난 3월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던 유혜원은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했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승리는 2019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클럽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지난해 5월 승리에 대한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으며, 당시 군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승리는 실형 확정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2월 9일 출소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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