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前남친과 찍은 네컷사진 공개‥닭살 러브레터까지(전지적 참견)

서유나 2023. 10. 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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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전 남자친구와 찍은 네컷사진을 공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9회에서는 풍자가 이사한 집 정리 중 자신의 연애 역사를 발굴했다.

사실 이는 풍자의 전 남친 J에게 도착한 러브레터 속 내용.

이때 상자에서는 풍자가 또 다른 전 남친과 찍은 네 컷 사진이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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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전 남자친구와 찍은 네컷사진을 공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9회에서는 풍자가 이사한 집 정리 중 자신의 연애 역사를 발굴했다.

이날 풍자의 이사한 집 짐정리를 돕던 대영, 우현 부원장은 무언가를 보곤 자기들끼리 키득키득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곤 풍자를 향해 "내 곰인형. 집에 가둬두고 싶어"라고 닭살발언을 했다.

사실 이는 풍자의 전 남친 J에게 도착한 러브레터 속 내용. 풍자는 뒤늦게 편지를 확인하곤 "웩" 헛구역질했다. 그러곤 "저 친구는 알아서 살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풍자는 "나 팬레터도 있다"며 팬레터를 모아놓은 상자를 자랑했다. 이때 상자에서는 풍자가 또 다른 전 남친과 찍은 네 컷 사진이 발굴됐다.

곧 풋풋한 사진이 공개됐고 대영 부원장은 "메이크업 받은 것 같다. 쟤 저녁에 미팅 있다고 메이크업 받는 날은 데이트 하더라"고 폭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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