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안은진 눈물의 재회 "내 마음대로 할 것" [TV나우]

황서연 기자 2023. 10. 21. 2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인'의 남궁민과 안은진이 눈물로 얼룩진 재회를 했다.

21일 밤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에서는 이장현(남궁민)이 심양의 포로 시장에서 포로로 잡혀온 유길채(안은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현은 초췌한 유길채의 얼굴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유길채는 결국 자신을 더 이상 돕지 말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장현은 "싫어. 내 마음대로 할거야"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연인, 남궁민 안은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연인'의 남궁민과 안은진이 눈물로 얼룩진 재회를 했다.

21일 밤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에서는 이장현(남궁민)이 심양의 포로 시장에서 포로로 잡혀온 유길채(안은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길채가 시장에 끌려 나오자 이장현은 사람들을 헤치며 유길채 앞으로 나섰다. 상인들은 "여자를 가지고 싶으면 돈을 내라"고 막아 세웠지만, 이미 이성을 잃은 이장현은 상인들과 격투를 벌이며 그에게 다가갔다.

이장현은 초췌한 유길채의 얼굴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왜! 도대체 왜!"라고 반복해 절규하며 유길채를 안타까워 했다. 그때 상인이 이장현을 때려 그를 쓰러뜨렸고, 유길채는 다시 끌려 나갔다.

MBC 연인, 남궁민 안은진


이후 정신을 차린 이장현은 곧장 유길채에게 달려갔다. 량음(김윤우)이 유길채를 팔지 못하도록 손을 써둔 상황. 이장현은 "보란듯이 잘 살았어야지"라며 안타까워 했고, "심양에 내가 있는 것을 알면서 왜 날 찰지 않았소"라고 물었다.

유길채는 "내가 왜"라고 외치며 "도움 청할 이유가 없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오늘 밤 나를 사셨소"라고 일부러 물으며 본심을 숨겼다. 유길채는 결국 자신을 더 이상 돕지 말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장현은 "싫어. 내 마음대로 할거야"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남궁민 | 안은진 | 연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