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의환향' 이강인, 선발 출격!...PSG, 스트라스부르전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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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선발로 나선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 오전 12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9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와 맞대결을 치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를 2-0으로 잡으며 기분 좋게 일정을 시작했지만, 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4 완패를 당했다.
이강인의 선발 출전 여부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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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이강인이 선발로 나선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2일 오전 12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9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와 맞대결을 치른다.
리그 강력한 우승 후보인 PSG는 다소 애매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8경기에서 4승 3무 1패(승점 15점). AS 모나코와 니스에 밀려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1위' 모나코와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하긴 하지만, 시즌 초반 반드시 잡아야 한 경기를 잡지 못한 것은 다소 아쉬웠다. 특히 5라운드 니스전에선 음바페가 멀티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3실점을 하며 홈에서 2-3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를 2-0으로 잡으며 기분 좋게 일정을 시작했지만, 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4 완패를 당했다. 당시 PSG의 득점자는 뤼카 뿐이었으며 뉴캐슬은 미구엘 알미론, 댄 번, 션 롱스태프, 파비안 셰어가 득점을 터뜨리며 PSG에 굴욕을 안겨다줬다.
이강인의 선발 출전 여부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랜 공백기를 깨고 PSG에 돌아오는 이강인.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지난 A매치 2연전에서 무려 3골을 넣는 등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 언론 역시 그런 이강인의 활약을 조명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한 달 넘게 PSG에 합류하지 못한 이강인이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PSG에는 좋은 징조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맞대결을 앞두고 PSG가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선다. 그를 비롯해 바르콜라, 하무스, 솔레르, 음바페, 비티냐, 다닐루, 루이스, 뤼카, 마르퀴뇨스, 돈나룸마가 선발로 나선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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