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무수리 아내, 나란 왕족 만나 신분상승” 이천수 악플 모두 흡수(살림남2)

이슬기 2023. 10. 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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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이 자신 만의 철학으로 이천수를 웃게 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박준형, 현진영이 한 자리에 모여 남성 활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현진영, 이천수를 초대했고 "김지혜가 나보다 잘 벌기 시작하면서 요리를 했다"라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현진영을 향한 원성이 이어지자 이천수는 "너무 뭐라 하지마. 제가 먹어야 할 악플을 다 먹어주니까. 은인 같은 존재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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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기자]

현진영이 자신 만의 철학으로 이천수를 웃게 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박준형, 현진영이 한 자리에 모여 남성 활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현진영, 이천수를 초대했고 "김지혜가 나보다 잘 벌기 시작하면서 요리를 했다"라고 했다. 현진영은 "그래도 왕족의 체면을 지켜야지"라고 반응했다.

현진영은 "나도 아내가 나보다 잘 벌었는데 손 까딱 안 했어. 대신 나는 신분 상승을 시켜줬잖아. 무수리를 왕족으로 만들어줬잖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튜디오에서 현진영을 향한 원성이 이어지자 이천수는 "너무 뭐라 하지마. 제가 먹어야 할 악플을 다 먹어주니까. 은인 같은 존재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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