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이준기, 성벽에 묶인 인질 신세경 보고 패닉 ‘위기’ (종합)

유경상 2023. 10. 21.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기가 승전하고도 인질이 된 신세경에 흔들렸다.

10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11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 탄야(신세경 분)은 반란에 실패하며 인질이 됐다.

사야(이준기 분)는 탄야가 그린 은섬의 벽화를 보고 탄야가 은섬을 아라문으로 만들 생각임을 알았다.

태알하는 아스달과 아들 아록(신서우 분)을 지키기 위해 궁으로 돌아왔고, 탄야의 반란에 맞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아라문의 검’ 캡처
사진=tvN ‘아라문의 검’ 캡처
사진=tvN ‘아라문의 검’ 캡처

이준기가 승전하고도 인질이 된 신세경에 흔들렸다.

10월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11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 탄야(신세경 분)은 반란에 실패하며 인질이 됐다.

타곤(장동건 분)은 은섬(이준기 분)과 전쟁 중에 역공을 당해 회오리불에 휩싸였다. 아스달 군대는 패했고, 타곤의 생사도 확인하지 못했다. 은섬은 아고연합을 이끌고 아스달로 향했다.

탄야는 전령이 도착하지 않았지만 타곤이 전쟁에서 패했음을 느끼고 아스달을 장악해 은섬을 재림 아라문으로 맞을 계획했다. 탄야는 먼저 갇힌 양차(기도훈 분)를 찾아가 내일 큰일이 생기니 도망치라 말했고 양차는 탄야가 아닌 제 마음을 지키는 것이라며 짝사랑을 고백했다. 하지만 탄야는 그 마음이 달리 쓰일 것이라며 거절했다.

사야(이준기 분)는 탄야가 그린 은섬의 벽화를 보고 탄야가 은섬을 아라문으로 만들 생각임을 알았다. 탄야는 살아 돌아온 사야를 반겼지만 사야는 탄야가 처음부터 자신을 이용만 했다고 원망했다. 탄야는 사야뿐만 아니라 모두를 이용했다고 인정하며 사야가 결국 은섬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할 작정이었음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사야는 은섬이 되고 싶었던 이유도, 타곤이 건넨 비취산을 마신 이유도 모두 탄야 때문이었다고 고백했지만 탄야는 모든 것이 사야의 선택이었고, 벽화에 적힌 마지막 역시 스스로 선택하라고 말했다. 그 시각 뇌안탈 로띱(유민규 분)은 서쪽에서 온 뇌안탈이 곧 전쟁을 일으킬 위험한 자들임을 알고 살해하려 했지만 사야가 로띱을 공격해 그들을 구하고 이코마히스, 약속의 형제가 돼 함께 떠나려 했다.

태알하(김옥빈 분)는 반란죄로 흰 산으로 도망치려다 아스달 군의 패배와 이나이신기가 사야와 똑같이 생긴 배냇벗이란 사실을 알고 계획을 변경했다. 태알하는 아스달과 아들 아록(신서우 분)을 지키기 위해 궁으로 돌아왔고, 탄야의 반란에 맞섰다. 태알하는 탄야의 저주를 무서워하는 군사들에게 모든 저주를 자신이 받겠다고 말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동안 탄야를 의지해 온 백성들이 탄야와 뜻을 함께 했지만 타곤이 살아 돌아오며 판이 뒤집혔다. 타곤은 패전했지만 죽지 않았다. 이어 은섬이 아고연합을 이끌고 아스달에 오자 와한 사람들이 인질이 됐다. 타곤과 태알하는 은섬의 고향 와한 사람들을 인질 삼아 한 명씩 살해하며 후퇴를 요구했고, 은섬은 탄야까지 인질이 되자 후퇴를 택했다.

탄야는 성벽에 매달렸고, 은섬은 지도를 거꾸로 보며 흔들렸다. 타곤은 아내 태알하에게 은섬과 직접 만나라고 명한 후 몰래 비취산을 만들었다. 이어 타곤은 매달린 탄야를 찾아가 “지금도 내 마음이 들리냐. 내가 무슨 짓을 하려는지 알겠냐”고 물었고 탄야가 경악했다. (사진=tvN ‘아라문의 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