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2주째 하락”…광주ℓ당 휘발유 1737원·경유 166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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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기름값이 2주 연속 떨어졌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ℓ당 13.3원 내린 1775.0원이었다.
이날 광주지역 평균 휘발유·경유 가격은 ℓ당 1737원·1668원이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3.4달러 오른 배럴당 91.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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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국내 주유소의 기름값이 2주 연속 떨어졌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ℓ당 13.3원 내린 1775.0원이었다.
이날 광주지역 평균 휘발유·경유 가격은 ℓ당 1737원·1668원이다.
통상 국제 유가 변동에 2주 차를 두고 반영되는데 14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지만, 국제유가 오름세가 주춤하면서 국내 가격도 잠시 내려갔다.
최근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석유 공급 중단 요구, 중동 긴장 고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긴축 신중론 등에 다시 올라갔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3.4달러 오른 배럴당 91.4달러이다.
대한석유협회는 “국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오르면서 가격 상승이 발생됐다”면서 “다음주 쯤 국내 제품 가격도 인상되거나 보합세를 보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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