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시가전에서 민간인 피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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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시가전에서 민간인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피터 러너 이스라엘군대변인은 인터뷰에서 "민간인 사상자를 계속 최소화할 것이지만 도심 지역에서 전투의 특성상 민간인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너 대변인은 이어 "희생된 모든 생명이 비극"이라면서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정부 권력을 가질 수 없게 하는 게 이스라엘군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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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시가전에서 민간인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피터 러너 이스라엘군대변인은 인터뷰에서 "민간인 사상자를 계속 최소화할 것이지만 도심 지역에서 전투의 특성상 민간인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너 대변인은 이어 "희생된 모든 생명이 비극"이라면서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정부 권력을 가질 수 없게 하는 게 이스라엘군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습이 아니라 공습의 여파로 인한 부수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것이 주민들에게 가자지구 남쪽으로 이동하라고 촉구하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그간 가자지구 인근 지역에 병력을 집결시키는 등 지상전이 임박했음을 시사해왔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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