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나띠 "한국말 어려워, 혼날 때 아는 단어 '네'로만 대답"

강현명 기자 2023. 10. 21.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연습생 시절 한국말을 몰라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나띠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한국어 배우는 것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나띠는 "완전 어려웠다"며 연습생 시절 말실수 에피소드를 전했다.

나띠는 "과자 먹다가 걸려서 올라가서 혼났는데 아는 단어가 '안녕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밖에 없어서 그 중 골라서 '네'로 했다"고 하며 웃음을 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연습생 시절 한국말을 몰라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글로벌 아이돌들이 출연해 '아는 우리말 겨루기'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나띠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한국어 배우는 것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나띠는 "완전 어려웠다"며 연습생 시절 말실수 에피소드를 전했다. 나띠는 "과자 먹다가 걸려서 올라가서 혼났는데 아는 단어가 '안녕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밖에 없어서 그 중 골라서 '네'로 했다"고 하며 웃음을 샀다.

이에 이수근이 "그래도 가장 잘 골랐네", "혼나는데 계속 '안녕하세요'했으면.."이라고 했고, 이수근의 말에 김희철와 박준형이 상황을 재연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강호동은 "센스 있었다"며 나띠를 칭찬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