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본명과 예명 합쳐 '허석김보성' 개명... 이젠 석김보성 씨"('밥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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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이 본명과 예명을 합쳐 '허석김보성'으로 개명을 했다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김보성의 본명은 '허석'으로 1993년부터 예명으로 활동 중.
이날 그는 "지난해 '허석김보성'으로 이름을 바꿨다. 본명하고 예명을 합쳐서 아예 본명으로 만들었다"면서 직접 주민등록증을 공개했다.
이에 김대희는 "그런 성이 허 씨니까 이름이 '석김보성'인가? 앞으론 '석김보성 씨'라고 해야겠다"는 발언으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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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보성이 본명과 예명을 합쳐 '허석김보성'으로 개명을 했다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김대희가 진행하는 웹 예능 ‘밥 묵자’에선 김민종과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김보성의 본명은 '허석'으로 1993년부터 예명으로 활동 중. 이날 그는 "지난해 '허석김보성'으로 이름을 바꿨다. 본명하고 예명을 합쳐서 아예 본명으로 만들었다"면서 직접 주민등록증을 공개했다.
이에 김대희는 "그런 성이 허 씨니까 이름이 '석김보성'인가? 앞으론 '석김보성 씨'라고 해야겠다"는 발언으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김보성은 "거기까진 생각 못했다"며 웃었다.
최근 시인으로 등단한 김보성은 김민종의 히트곡 '하늘 아래서'로 오행시도 선보였다.
그는 "'하'늘 위로 비행기를 타고 올라간다. '늘'보의 긴 팔처럼.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김보성이 탔는데, '래'몽레인의 느낌처럼 '서'있는 사나이들의 의리를 위하여"라는 맥락 없는 오행시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시인 등단한 사람으로서 미안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꼰대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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