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에 올 가을 첫 상고대...오늘 새벽 영하 5도
강성옥 2023. 10. 21. 22:22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고 산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덕유산 등 고산지대에 상고대가 형성됐습니다
상고대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대기의 물방울이 나무, 돌 등과 만나서 하얗게 얼어붙는 현상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불립니다.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4개 군에 걸쳐있고 해발 1,400m 이상 고지대와 17km의 능선이 이어진 덕유산에는 올 가을 들어 첫 상고대가 피어 절경을 이루면서 산행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덕유산 국립공원사무는 오늘 새벽 최저기온이 영하 5도로 떨어진 가운데 지난해보다 상고대가 11일 늦게 맺혔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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