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조선 포로 구출..안은진에 손 내밀며 "갑시다"[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10. 21.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인' 남궁민이 안은진을 구출했다.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 2 14화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조선 포로와 유길채(안은진 분)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현은 포로로 잡혀간 유길채를 구해오기 위해 포로 장사꾼의 우두머리와 술자리를 가졌다.

이장현은 우두머리에게 유길채를 자신에게 팔라고 요청했지만 우두머리는 이를 거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연인' 방송화면 캡쳐
'연인' 남궁민이 안은진을 구출했다.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 2 14화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조선 포로와 유길채(안은진 분)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현은 포로로 잡혀간 유길채를 구해오기 위해 포로 장사꾼의 우두머리와 술자리를 가졌다. 이장현은 우두머리에게 유길채를 자신에게 팔라고 요청했지만 우두머리는 이를 거절했다.

갑자기 말을 바꾼 우두머리에 분노한 이장현은 "다시 한번 생각해라"라고 경고했지만 청인은 "안 판다"고 고집한 후 부하들을 시켜 이장현을 공격하라고 지시했다.

이장현은 훌륭한 무술 솜씨로 우두머리와 그 부하들을 모두 제압했다. 이어 이장현은 우두머리에게 "나도 장사꾼이다. 네 딴에 고생해서 번 돈일 테니 네놈 돈은 건들지 않겠다. 하지만 내가 돈을 주면 넌 포로를 넘겨야 해. 만약 그리 못하겠다면 네놈 눈에 돈 쑤셔준 놈 데리고 간다"라고 명령했다.

결국 우두머리는 "(포로들을) 다 데려가세요"라며 포로를 풀어줬다. 이장현은 유길채가 머물고 있던 수용소로 향해 "갑시다"라며 손을 내밀었다.

그날 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그대를 남겨 두고 남한산성에 가서 아니 되었던 것인지, 그때 그대를 두고 심연에 와서는 아니 되었던 것인지, 아니면 그때 당신이 날 버렸을 때.."라며 과거를 후회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