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조조챔피언십 3R 공동 12위…선두와 7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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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시리즈'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우승상금 179만1000달러) 셋째 날 공동 12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1일 일본 지바현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타수는 줄이지 못했지만 순위는 전날보다 3계단 올랐다.
그 뒤를 8언더파 202타를 기록 중인 '공동 2위' 에릭 콜과 보 호슬러(이상 미국)이 나란히 1타 차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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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시리즈'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우승상금 179만1000달러) 셋째 날 공동 12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1일 일본 지바현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타수는 줄이지 못했지만 순위는 전날보다 3계단 올랐다.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
이 대회를 끝으로 이번 시즌 PGA 투어를 마감하는 임성재는 한국으로 돌아와 2024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30개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는 톱10에 9차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톱10 '10회'를 노리지만 3라운드까지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행히 공동 8위 그룹과 차이가 단 2타 차에 불과해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있다.
한편 1위는 재미교포인 저스틴 서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가 됐다.
그 뒤를 8언더파 202타를 기록 중인 '공동 2위' 에릭 콜과 보 호슬러(이상 미국)이 나란히 1타 차로 추격 중이다.
한편 송영한과 김성현은 각각 3오버파 213타로 공동 43위가 됐다. 이경훈은 6오버파 216타로 공둥 62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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