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서 파도에 어선 전복…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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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4시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 북쪽 70m 해상에서 1t급 어선이 뒤집히며 배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육지에 있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바다에 빠진 60대 여성 A 씨를 10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통영해경은 사고 어선이 오늘 오후 3시쯤 용초항을 출항해 바다에 쳐놓았던 통발을 건지다가 파도에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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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4시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 북쪽 70m 해상에서 1t급 어선이 뒤집히며 배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육지에 있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바다에 빠진 60대 여성 A 씨를 10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A 씨와 함께 사고 어선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은 뒤집힌 선박을 붙잡고 있다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는데,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영해경은 사고 어선이 오늘 오후 3시쯤 용초항을 출항해 바다에 쳐놓았던 통발을 건지다가 파도에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통영해경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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