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승무원 바디캠 시범운영 이후 방치”

조정아 2023. 10. 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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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철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입한 '바디캠'이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위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철도공사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열차승무원 바디캠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넉 달동안 코레일 등이 바디캠 3백30여 개를 구매했지만 고객 반응이 부정적이고 참여 인원이 적어 한 달도 안 돼 사용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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