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인근 바다서 어선 전복…1명 구조·1명 의식불명

조아서 기자 2023. 10. 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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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5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 북쪽 70m 해상에서 1톤급 A호(관리선)가 파도에 전복돼 승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해 해상으로 추락한 승선원 B씨(65·여)를 구조했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어 119로 인계했다.

사고 선박은 오후 3시께 한산면 용초항에서 출항해 통발을 건지던 중 파도에 전복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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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5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인근 해상에서 1톤급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다.(통영해양경찰서 제공)

(통영=뉴스1) 조아서 기자 = 21일 오후 3시5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 북쪽 70m 해상에서 1톤급 A호(관리선)가 파도에 전복돼 승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해 해상으로 추락한 승선원 B씨(65·여)를 구조했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어 119로 인계했다.

또 다른 승선원 C씨(52·남)는 인근 어선에 구조돼 건강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선박은 오후 3시께 한산면 용초항에서 출항해 통발을 건지던 중 파도에 전복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구조된 선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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