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울산 농협 전화금융사기 피해 52억 원

주아랑 2023. 10. 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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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즉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397건에 피해 금액은 52억 7천여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들어 8월까지 집계된 울산지역 전화금융사기 피해 건수는 33건, 피해 금액은 7억 2천여만 원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발생한 피해 금액을 넘어섰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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