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김규철, 고주원에 정영숙 감금→탈출 고백 “날 살인자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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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이 정영숙을 감금했다고 고백했다.
21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진범(김규철)이 강태민(고주원)에게 최명희(정영숙)를 감금했다고 고백했다.
강진범은 강태민에게 "사실 할머니가 지난 3년간 별장에 있었다"고 전한다.
한쳔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 '효심이네 각자도생' 매주 토, 일요일 8시 5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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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이 정영숙을 감금했다고 고백했다.
21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강진범(김규철)이 강태민(고주원)에게 최명희(정영숙)를 감금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귀가한 강태민은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 강진범과 마주한다. 강진범은 강태민에게 “사실 할머니가 지난 3년간 별장에 있었다“고 전한다.
이어 그는 ”너도 네가 네 작은 아버지를 죽였다고 생각하냐. 할머니는 내가 네 작은 아버지를 죽였다고 믿고 살인자 취급했다“고 하며 “이사회와 경찰에 알리겠다고 하셔서 별장으로 모실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최근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별장에서 탈출했다고 전하며 “할머니가 증거도 없는 말을 퍼뜨리시기 전에 우리가 먼저 찾아야 한다. 그래야 나도 살고 너도 살고 우리 태산그룹이 살아“라고 당부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부인이 죽인 건가?“, ”아들도 공범으로 만드는 아버지”, “태호야 할머니 거기 없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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