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금 약 '24억원'… 경기·대구 3곳, 서울 1곳 등

21일 제1090회 로또 추첨 결과 '12·19·21·29·40·45'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당첨 복권 수는 11개로 각각 24억원 상당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2등 보너스번호는 '1'이다. 5개 당첨번호와 보너스번호를 맞춘 2등 복권 수는 88개로 당첨금은 각 4971만8638원씩이다. 보너스번호 없이 5개 번호를 맞춘 3등 복권 2931개는 149만2747원씩 받을 수 있다.

4개 번호가 일치한 4등 복권 구매자는 14만3714명으로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 239만8962명은 5000원을 가져간다. 1등 당첨자 11명 중 자동선택은 9명, 수동선택은 2명으로 나타났다.

자동선택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은 주아킹 목동점(서울 양천구 목동로 213 1층) 복권명당 서부점(대구 달서구 월배로 452) 천하명당복권(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 545) 평화 북구사수점(대구 북구 한강로 92 1층 101호) 버스표판매소(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76 샘터마을1단지아파트 971번지선) 인생로또 645(경기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356 다산푸리마타워 1층 102호) 노다지복권방(경기 부천시 양지로 205 1층 118호) 왕대박유통(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현동로 25 화인프라자 1층) 행운&빈센트(제주 서귀포시 동문로 64) 등이다.

수동선택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은 경성식품(서울 동대문구 망우로21길 52) 채널큐(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남로 11-1) 등이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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