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급 재능' 맨유 05년생 MF, 부상 복귀 임박...텐 하흐 "다음 주 합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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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급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코비 마이누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제2의 포그바'로 불릴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마이누는 프리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5분 만에 부상을 입었다.
마이누는 셰필드전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곧 복귀할 예정이다.
텐 하흐 감독은 "마이누는 이미 우리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그는 정말 좋아지고 있고, 경기를 위해 다음 주에 선수단에 다시 합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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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폴 포그바급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코비 마이누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2일 오전 4시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맨유는 4승 4패(승점 12)로 리그 10위에 위치한 만큼, 셰필드를 잡고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상 선수들에 대한 몸상태를 전했다. 우선 카세미루가 셰필드전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는다. 카세미루는 A매치 기간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던 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베네수엘라전 부상을 입어 교체 아웃됐다. 다만 5일 뒤 우루과의와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브라질에서 회복을 한 뒤 복귀하도록 허락했다. 텐 하흐 감독은 "그는 조국을 위해 뛰었고, 우리를 위해 뛰고 있다. 카세미루는 다음 주에 돌아올 것이고, 회복한 뒤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 부상자들은 복귀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 감독은 "루크 쇼는 이번 경기에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아론 완-비사카도 복귀할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 외엔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레길론 등이 부상에서 돌아와 출격을 준비 중이다.
또 한 명의 복귀를 앞둔 선수가 있다. 바로 마이누다. '제2의 포그바'로 불릴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마이누는 프리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5분 만에 부상을 입었다. 약 두 달간의 재활을 거친 마이누는 팀 훈련에 참가하면서 매치 핏을 끓어올리고 있다.
마이누는 2005년생의 유망주 자원이다. 박스 투 박스 스타일의 중앙 미드필더이며, 포그바가 연상될 정도의 유연한 탈압박 능력, 탄탄한 기본기, 전진 패스 및 공격 능력이 뛰어난 자원이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재능을 가진 자원이라는 평가가 많다.
마이누는 셰필드전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곧 복귀할 예정이다. 텐 하흐 감독은 "마이누는 이미 우리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그는 정말 좋아지고 있고, 경기를 위해 다음 주에 선수단에 다시 합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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