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시크릿 주주주’로 제2의 코요태 만들자” 제안… 신지 역할=본인? [놀뭐]
임유리 기자 2023. 10. 21. 21:22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주우재가 ‘원탑’이 아닌 ‘주주시크릿’의 멤버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JS엔터 편이 방송됐다. 이날 JS엔터의 대표인 유재석은 ‘원탑’과 ‘주주시크릿’ 멤버들을 모아 신곡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원탑’의 멤버로 주우재가 새롭게 합류를 했다고 밝히며 기존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유재석은 “우리가 사실 이게 정확하게 (활동) 시기를 정하기가 쉽지 않다. 세호, 세형, 병재, 광희 이 친구들 진짜 되게 바쁜 친구들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다 알아봤는데 목요일에 잡힌 일정이 생겨가지고 함께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쉽지가 않았다”라며 기존 멤버들 중 조세호, 양세형, 유병재, 황광희는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아쉽게 불참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주우재는 갑자기 “그러면 사장님, 나는 ‘원탑’ 말고 ‘시크릿 주주주’로 껴주면 안 되냐”라고 유재석에게 물었다.
주우재는 “난 이리로 끼고 싶다. 제2의 코요태 만들고 싶지 않냐”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죄송한테 코요태는 남자가 둘이다”라고 하자 주우재는 “미안하다. 헷갈렸다”라며, 이미주와 박진주가 빽가랑 김종민 역할인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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