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제18회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지원

구현주 기자 2023. 10. 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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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주최로 20~22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진행 중인 ‘제18회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를 지원한다./BNK경남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주최로 진행 중인 ‘제18회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를 지원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는 20~22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경남은행 외환사업부와 외국인 직원은 홍보용 부스를 설치하고 금융상품과 해외송금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려줬다.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이주민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등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념품과 환율우대쿠폰 등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이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마당도 운영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매넌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를 후원하고 있다.

박상호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우리 지역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가 더욱 발전하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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