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까지 중부 · 호남 짙은 안개…교통 안전 주의

2023. 10. 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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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습니다.

오늘(21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설악산에서는 첫눈이 내렸는데요, 작년보다는 11일 늦게 관측이 됐습니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안개가 지면에 얼어붙어서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지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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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습니다.

오늘(21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설악산에서는 첫눈이 내렸는데요, 작년보다는 11일 늦게 관측이 됐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낮부터는 서서히 예년 이맘때의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또, 아침까지 중부와 호남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안개가 지면에 얼어붙어서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지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서 화재 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무난한 가을 날씨가 예상되고요, 큰 추위도 없을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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