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제시, 1년만에 방송 복귀···19금 언어유희까지 가능한 쎈캐 예능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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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가수 제시가 1년만에 방송에 컴백했다.
21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싱글 앨범 컴백의 제시와 싱글 앨범 데뷔의 츄가 등장했다.
제시는 "나 1년만에 방송 나왔다. 할 말 정말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시 또한 1년만에 싱글 앨범 'GUM'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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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가수 제시가 1년만에 방송에 컴백했다.
21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싱글 앨범 컴백의 제시와 싱글 앨범 데뷔의 츄가 등장했다.
츄는 깜찍하면서도 분위기 넘치는 모습으로 신곡 '하울'의 무대를 짤막하게 공개했다. 츄 특유의 고운 음색과 더불어 서정적이면서도 비트가 있는 곡에 맞춰 츄는 유연한 춤선을 자랑했다.
제시는 "나 1년만에 방송 나왔다. 할 말 정말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시 또한 1년만에 싱글 앨범 'GUM'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제시 또한 무대를 선보여야 했으나 그는 살짝 주저했다. 태연은 "너무 빠른 시간이죠?"라며 웃었다. 오전 11시 녹화였던 '놀토'였기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제시는 "그건 아니고, 안무를 배운 지 3일 됐다"라며 민망해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그는 능란한 무대 애티튜트로 'GUM' 무대를 짤막하게 선보였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제시는 "아이고"라며 허리를 굽혔다.
제시는 “아오, 무릎팍이 아프다. 나이가 들었다”라고 말해 탄식의 이유를 밝혔다.
제시의 화통한 성격은 주저함이 없었다. 그는 자신처럼 당당하고 화끈한 이미지를 부러워하는 츄에게 "이런 건 자신감이야"라고 말했고, 방송에서 들려오지 않을 때는 "붐 오빠, 좀 크게 말해주세요"라고 외쳤다.
또한 제시는 츄가 무대를 선보이려고 하자 “Let’s Go 츄!"라고 크게 외쳐 모두의 진땀을 흘리게 하는 등 끝없는 예능감을 펼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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