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승격 유리한 고지’ 박진섭 감독 "우승과 승격은 아직, 부천전만 생각 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이 김천상무와 선두 경쟁에서 앞서갔음에도 여전히 긴장의 끈을 풀지 않고 있다.
부산은 21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와 함께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김천상무(승점 61)와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부산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이 김천상무와 선두 경쟁에서 앞서갔음에도 여전히 긴장의 끈을 풀지 않고 있다.
부산은 21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와 함께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김천상무(승점 61)와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살얼음판 우승 경쟁에서 격차를 벌려 부담을 덜었다.
박진섭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상대가 걱정한대로 조직적인 면도 좋다. 리바운드와 몸 싸움이 강한 팀이라 걱정했다. 전반 끝나고 주지 시켰다. 후반에는 나아졌고, 결과를 가져온 점에서 고무적이다”라며 승리에 만족했다.
부산은 이번 승리로 김천의 추격을 따돌리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부산이 갈 길은 아직 멀다.
남은 3경기 상대가 부천FC1995, 충북청주FC, 전남드래곤즈다. 세 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김천이 남은 4경기 상대 중 2팀(안산그리너스, 서울이랜드)이 하위권에 비해 약간 불리한 상태다. 한 경기라도 미끄러지면, 김천에 선두를 내줄 수 있다.
박진섭 감독은 “K리그2가 쉬운 팀이 없다. 남은 상대들이 플레이오프권이지만, 오늘은 10위인 충남아산 상대로 밀렸다. 상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경기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더 완벽해야 상대를 이길 수 있다”라며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어 “승격과 우승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 다음 경기 부천에 대해 잘 분석하겠다”라며 부천과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피셜] ‘바르셀로나-맨유-맨시티 굿바이’ 브라이튼 열도 특급 윙어, 2027년까지 계약 연장!
- '외계인' 레전드 투수가 예상한 오타니의 차기 행선지는? ''1순위는 보스턴''
- '알투베 9회 극장 스리런' 휴스턴, 텍사스에 5-4 짜릿한 역전승...ALCS 2패 후 3연승
- 맨유가 엉망진창인데 신경 쓸 겨를이 어디 있겠나! “나는 관여하지 않아...우선순위는 경기야”
- 'MLB 사관학교' 니혼햄, 또 한 명의 빅리거 배출하나...'에이스' 우와사와 포스팅 허락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