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영국 대신 김규철 첫등장, 아내 이휘향과 부부싸움 (효심이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규철이 강진범 역할로 첫등장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8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진범(김규철 분)은 아내 장숙향(이휘향 분)과 부부싸움을 했다.
강진범 역할을 연기했던 故 노영국이 9월 18일 사망하며 '효심이네 각자도생' 8회부터 김규철이 강진범 역할로 첫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아내 장숙향과 부부싸움을 벌이며 말리는 아들 강태민(고주원 분)과 대면까지 강진범 역할임을 분명히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규철이 강진범 역할로 첫등장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8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진범(김규철 분)은 아내 장숙향(이휘향 분)과 부부싸움을 했다.
장숙향은 집으로 돌아온 남편 강진범에게 “나가. 안 나가?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 오냐. 거기서 살지. 왜 들어 오냐”고 분노했다. 회사 회장인 강진범이 한 동안 구두닦이를 하며 지낸 데 불만을 들어낸 것. 강진범은 “미안하다. 생각할 게 있어서 그랬다”고 사과했다.
장숙향은 “무슨 생각? 난 피 말리는데 남 신발 닦아주며 무슨 생각을 하냐. 차라리 다른 애들처럼 라스베이거스 가서 도박을 해라. 술을 마시든가 골프를 쳐라. 어디 기업 회장이 남 신발을 닦냐”며 “평생 당신이랑 도 닦는 심정으로 산다. 등신, 머저리야”라고 욕했다.
강진범은 “등신이라니 남편에게 할 소리냐. 미쳤냐”고 분노했고 장숙향은 “당신 마누라 미쳤다. 이 정도일지 몰랐다. 당신은 왜 혼자 불량품이냐. 당신 같은 사람 뭐라고 하는지 아냐. 호부견자라고 한다. 아버지는 호랑이, 자식은 개”라고 악쓰며 부부 갈등이 폭발했다.
강진범 역할을 연기했던 故 노영국이 9월 18일 사망하며 ‘효심이네 각자도생’ 8회부터 김규철이 강진범 역할로 첫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아내 장숙향과 부부싸움을 벌이며 말리는 아들 강태민(고주원 분)과 대면까지 강진범 역할임을 분명히 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윤정♥ 주니어 언제 이렇게 컸나, 도경완 “아가씨 같아” 서운 폭발(도장TV)
- 백지영♥정석원 발리 여행, 비키니+시스루 가운 입고 인생샷
- ‘이병헌 협박’ BJ 김시원, 올해 별풍선으로 24억원 벌었다
- ‘마약 내사’ 이선균 사주풀이 재조명…제작자 “무속인 2년 전 별세”[전문]
- 루 쿠마가이 누구? 5년 전 ♥다니엘 헤니 열애설 상대였던 모델 겸 배우
- “땅, 집, 차 사주느라 2억” 이혼한 父母 뒷바라지, 부담 호소男 등장(물어보살)
- 송중기, ♥케이티와 여동생 결혼식 참석…꿀 뚝뚝 비주얼 부부
- ‘권상우♥’ 손태영 딸도 훤칠 DNA…175cm 오빠 옷 입는 성장에 깜짝(뉴저지손태영)
- ‘살쪄서 비상’ 임영웅, 마취에 해롱해롱 “X 나온다고 말해야 하는데”(임영웅)
- 박수홍 母, 재판서 눈물 흘리며 “‘미우새’ 나가면서 옷 산 걸로 이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