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젖소농장서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국내 4번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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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젖소농장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추가 확인됐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충남 서산 젖소농장(100여마리 사육)에서 수의사 진료 중 의심증상이 발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19일 발생농장의 3㎞ 이내에 소재한 농장으로 파악됐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 출입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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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젖소농장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추가 확인됐다. 이번 발생까지 포함해 현재 국내 발생은 총 4건이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충남 서산 젖소농장(100여마리 사육)에서 수의사 진료 중 의심증상이 발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19일 발생농장의 3㎞ 이내에 소재한 농장으로 파악됐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 출입을 통제했다. 또한 역학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사육중인 젖소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소 농가에서는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축 발견 시 지체없이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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