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K-유교문화 선도…K-유교 국제포럼 24일 논산아트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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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3 K-유교 국제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2023 K-유교 국제포럼'은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역사적 위상과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유교문화 국제포럼이다.
한편 이번 '2023 K-유교 국제포럼' 개회식에서는 한유진 개원 1주년을 기념해 한유진 '미래비전 발표'와 더불어, 유공자 표창,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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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3 K-유교 국제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2023 K-유교 국제포럼'은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역사적 위상과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유교문화 국제포럼이다.
또 해외의 유교문화를 국내 전문가와 유림은 물론 일반시민에게 소개하는 글로벌 유교문화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추진되어 온 ‘충청유교 국제포럼’의 맥을 이어 올해부터는 '2023 K-유교 국제포럼'이라는 더욱 외연이 확장된 새로운 명칭으로 개최된다.
'K-유교와 현대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대학교 에드워드 정(Edward Chung) 교수가 '한국 유교에서의 인간가치',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마크 피터슨(Mark Arlen Peterson) 명예교수가 '낡은 유교, 새로운 유교'에 대해 발표한다.
또 중국 쓰촨대학교 국제유학원 수따강(舒大刚) 원장이 '유가 경전의 현대적 가치', 세종대학교 호사카 유지 교수가 '일본에서 변질이 된 조선 성리학'에 대해 발표한다.
전세계 석학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한 유교문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대담을 통해, K-유교가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갖는 의미를 재해석하고, 인류와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K-유교의 지향점에 대한 공론의 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2023 K-유교 국제포럼' 개회식에서는 한유진 개원 1주년을 기념해 한유진 '미래비전 발표'와 더불어, 유공자 표창,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어 한유진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원 1주년을 맞이한 한유진에 거는 기대와 축하 메시지를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며, 앞으로 한유진이 나아가야 할 포부를 밝히는 비전 선포식도 예정돼 있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K-유교를 통해 현대사회의 어두운 병폐와 각종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숙고하고 정진하겠다"며 "전세계의 인정을 받은 한류 K-컬쳐의 핵심이 되는 K-유교문화 정신가치와 원천콘텐츠 개발, 확산에 최선을 다하며 글로컬 K-유교문화를 선도하는 지식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K-유교 국제포럼은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세계적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한유진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으로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 관련 국제학술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3 K-유교 국제포럼'은 사전 참가 등록 및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전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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