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대성, 유재석 미담 공개 "병문안+군 복무 중 전화+밥도 사줘..따뜻"[★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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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그룹 빅뱅의 대성이 유재석의 미담을 늘어놨다.
대성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나 떨린다. 카메라 많은 거 떨린다. 얼마 만이냐"라고 호들갑을 떨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기획사를 잡기 전에 대성이가 이런저런 얘기를 상담하러 왔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대성은 "그리고 내가 군대 갔을 때 감동받았던 게 형이 직접 전화를 해줬다"라며 유재석의 미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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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엔터의 대표이자 연습생 유재석이 원탑의 메인 보컬 후보를 구하러 다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메인보컬 후보를 찾기 위해 빅뱅 대성의 단골집에서 대성과 조우했다. 대성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나 떨린다. 카메라 많은 거 떨린다. 얼마 만이냐"라고 호들갑을 떨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대성에게 "우리 집 앞 카페에서 잠깐 보고 오랜만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성은 "그렇다. 그때 계약 얘기하면서 형한테 잠깐 인사드렸었다"라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기획사를 잡기 전에 대성이가 이런저런 얘기를 상담하러 왔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당시 대성이 자신의 아들 지호에게 음료를 사줬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둘이 얘기하고 있는 데 집 앞 카페에 지호가 친구들하고 와서 대성이가 음료수를 사줬다"라고 털어놨다. 대성은 당시를 회상하며 "친구 한 분 더 사주려고 했는데 지호가 괜찮다고 했다. 선을 잘 지키더라"라고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중 유재석은 대성이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병문안을 갔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성은 "그리고 내가 군대 갔을 때 감동받았던 게 형이 직접 전화를 해줬다"라며 유재석의 미담을 털어놨다.
유재석은 "맞다, 너 휴가 나왔을 때도 나랑 밥 먹었잖아"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대성은 "그래서 사람들이 형을 못 잊는 거다. 형의 따스함이 사실 이 순대 국밥보다 더 뜨겁다"라고 유쾌하게 고마움을 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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