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전과' 50대 남성, 대구에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김다현 2023. 10. 21. 20: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호관찰을 받던 50대 강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어제(20일) 오후 6시 1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숲에서 56세 남성 A 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옷을 갈아입은 뒤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키 169㎝, 몸무게 72㎏으로 왼쪽 눈이 실명돼 절반 이상 감겨 있으며 왼쪽 눈썹 위에 사마귀가 있습니다.

주로 등산복에 운동화 차림으로 빠르게 걷는 등 나이에 비해 민첩하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A 씨를 목격하는 시민의 제보(053-950-1671)를 당부했습니다.

경찰도 국번 없이 112로 신고를 받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