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점이 3위? 1위는 대체 누구야?' 워니가 소환한 추억의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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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 46점을 폭발시킨 자밀 워니가 추억의 선수들을 소환했다.
서울 SK의 간판 워니는 21일 안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46점을 쏟아 부으면서 팀에 89-74의 승리를 안겼다.
46점은 KBL 역대 개막전 한경기 개인최다득점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46점이 3위라면 역대 개막전 개인최다득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워니가 모처럼 추억의 선수들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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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의 간판 워니는 21일 안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46점을 쏟아 부으면서 팀에 89-74의 승리를 안겼다. 워니의 46점은 2019-2020시즌 KBL 데뷔한 이래 자신의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이다.
46점은 KBL 역대 개막전 한경기 개인최다득점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46점이 3위라면 역대 개막전 개인최다득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워니가 모처럼 추억의 선수들을 소환했다.
KBL 역대 개막전 최다득점의 주인공은 52점을 기록한 켄드릭 브룩스(인천 신세기 빅스)다.
브룩스는 1999년 11월 4일 대전 현대(현 부산 KCC)와의 1999-2000시즌 개막전에서 무려 52점을 폭발시켰다.
2위는 KBL 원년 득점왕 칼 레이 해리스(원주 나래 블루버드)다. 해리스는 1997년 2월 2일 대구 동양 오리온스를 맞아 3점슛 6개 포함, 49점을 올린 바 있다.
국내선수 개막전 최다득점은 정관장의 김상식 감독이 보유하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광주 나산 플라망스 선수 시절이던 1997년 11월 12일 청주 SK를 상대로 41점을 쏟아부었다. 프로농구 역사상 시즌 개막전에 40점 이상을 기록한 국내선수는 김상식 감독이 유일하다 .
사진=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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