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설악산에 '첫눈'…알록달록 가을 '물씬' 오늘 설악산에 첫눈이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유명 관광지에는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종일 북적였습니다.
▶가자지구 구호품 반입…하마스 인질 2명 석방 물과 식료품 등이 거의 고갈된 상태인 가자지구에 구호물품이 이집트 국경을 넘어 처음으로 전달됐습니다. 앞서 하마스가 미국인 인질 2명을 석방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은 인질 협상을 위해 지상전 연기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동 순방 '경제 외교'…"초심으로 돌아가야" 윤석열 대통령이 대규모 경제 사절단과 ‘세일즈 외교’에 초점을 맞춘 4박 6일 중동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순방에 앞서 총리와 내각에 "초심으로 돌아가라"면서 민생 정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비서관 사표, "깊은 유감" VS "학폭 정권" 자녀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의전비서관의 사표가 어제 바로 수리됐지만, 민주당은 "'권력형 학폭 은폐 카르텔'에 대해 윤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여당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터널서 버스가 승합차 받아…나들이객 4명 참변 충북 당진영덕고속도로 수리티 터널 안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아 4명이 사망했습니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이들은 친구 사이로 주말 나들이를 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럼피스킨병 이틀 새 3건 확진…축산농가 비상 어제 충남 서산을 시작으로 오늘은 충남 당진과 경기도 평택에서 소 1급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 곳곳에서 의심신고가 잇따르자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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